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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이야기
LOES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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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 대대로부터 이용되어온 보배로운 황토!
황토이야기
저희 성지원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황토 무엇인가? ≫ : 산야초 연구소에서

독을 풀고 혈액순환, 피로회복, 노화예방의 효능

▶ 해독작용과 신진대사, 불면증, 피로회복, 노화예방에 탁월

황토는 우리 조상 대대로 이용되어온 보배로운 흙이다. 옛날에는 황토로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짓고 방안이나 외벽이나 담장도 모두 황토흙에 짚을 잘게 썰어서 비벼넣고 끈기있게 하여 외벽에도 발랐다. 벽사이에는 마른 수수대나 나무를 켜서 새끼로 엮어서 골조를 만들고 황토에 볏짚을 넣어서 덧붙여 벽을 바르기도 했다. 부엌 아궁이둘레도 황토로 발랐으며, 밥을 해먹을 때도 광목자루에 쌀을 씻어 황토흙에 묻은 다음 그 위에 불을 놓아서 밥을 해먹기도 하였다. 황토에 물을 부어 저어서 가라않혀 그 물을 마셨고, 소에게 황토를 먹였으며, 어린아기들이 손가락으로 벽을 긁거나 입으로 핱아 먹기도 하였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황토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호황토 즉 좋은황토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설사와 적백이질, 열독으로 뱃속이 비트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모든 약에 중독된 것, 고기에 중독된 것, 입이 벌어지지 않은 조피열매에 중독된 것, 버섯에 중독된 것을 푼다. 소와 말의 고기나 간을 먹고 중독된 것을 푼다. 땅 위에서 밑으로 3자 깊이까지의 흙은 다 거름이라고 하고 3자 깊이 아래에 있는 것을 흙이라고 한다.

위에 있는 나쁜 것을 버리고 다른 물이 스며 들지 않은 흙을 참흙이라고 한다. 땅은 만물의 독을 빨아들인다. 그러므로 옹저(癰疽), 발배(發背), 갑자기 생긴 병, 급황(急黃)과 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

또한 황토흙을 휘저어서 가라앉힌 물을 지장수(地漿水)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누런 흙물을 말한다. 성질은 차고 독은 없다. 중독되어 안타깝게 답답한 것[煩悶]을 푼다. 또한 여러 가지 중독도 푼다. 산에는 독버섯이 있는데 이것을 모르고 삶아 먹으면 반드시 생명이 위험하다. 또한 신나무버섯(楓樹菌)을 먹으면 계속 웃다가 죽을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오직 이 물을 마셔야 낫지 다른 약으로는 살릴 수 없다. 누런 흙이 있는 땅[黃土地]에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물을 붓고 흐리게 휘저은 다음 조금 있다가 윗물을 떠서 마신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황토에 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땅 위에서 1미터 밑에 있는 깨끗한 진흙이다. 대체로 잿빛누른색을 띤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중초를 조하시키고 해독한다. 옛날에는 더위를 먹어 토하고 설사하는데, 적백이질, 부스럼, 약물중독, 고기 및 버섯 중독 등에 썼다.”

황토를 현대과학적으로 살펴본다면, 황토는 주로 실트 크기의 지름 0.002∼0.005mm인 입자로 이루어진 퇴적물이다. 중국 본토인 황허강[黃河] 유역에 널리 분포하는데, 그 밖에 미국의 미시시피강 유역, 유럽 중앙부 등에도 분포한다. 중국 본토의 황토는 북서부에 있는 사막으로부터 편서풍(극을 중심으로 서에서 동으로 부는 대상류(帶狀流). )에 의하여 운반되어 퇴적된 것이며, 그 밖의 것은 빙하가 후퇴한 뒤의 퇴적물이 바람에 운반된 것이다.

황갈색을 띠고 풍화를 잘 받지 않으며, 모난 수직 벽면을 만들고 주로 석영(육방정계(六方晶系)에 속하는 광물)을 함유하며 그 밖에 휘석(화학조성이 다양한 규산염의 주요 조암광물(造岩鑛物).) 각섬석 등을 함유하여 석회질이다.


빙하 퇴적점토와 함께 스텝기후(사막기후와 더불어 건조기후에 속하는 기후형.)하의 체르노젬 등의 비옥한 토양의 모재가 된다.

화학적 구성요소를 보면 실리카(SiO2) 60~ 65%, 철분 5~6%, 알루미나(AI2 O3) 10~13%, 마그네슘 (Mg)과 나트륨(Na) 2% 내외, 칼리 1.5%, 석회 8%내외이며, 광물구성요소로는 석영 60~70%(최저 40% 최고80%까지 변화한다), 장석과 운모 10~20%, 탄산염광물 5~35%, 2~5%의 실트는 각섬석, 인회석, 흑운모, 녹니석, 남정석, 녹렴석, 석류석, 휘석, 금홍석, 규선석, 십자석, 전기석, 지르콘 등과 같은 중광물들로서 구성된다.

황토의 성질은 가는 모래로 되어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이 함유되어 있어 쉽게 부서지지 않고 점력을 지니고 있으며,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석영(石英), 운모(雲母), 방해석(方解石)이 포함되어 있다. 철분과 함께 산화작용을 받아 황색, 자색, 적색, 회색, 미녹색등 다채로운 색깔을 나타낸다.


황토의 구성요소로는 표면이 넓은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스폰지같은 구멍안에는 원적외선이 다량흡수, 저장되어 있어 열을 받으면 발산하여 다른 물체의 분자활동을 자극한다. 즉 황토는 유수한 세월동안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규소성광물로서 쉽게 말해 '태양에너지 저장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지각의 30%이상을 점하는 것이 규소성이고 그중에도 황토는 <원적외선 방출>, 공기중의 비타민이라 할 수 있는 <음이온 방출>, 거기에 더하여 황토토양속에는 <카라타제라는 활성효모>가 가득 들어있다. 카라타제 효모균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과산화지질을 환원시키고 분해시켜 해독하는 인체에 유익한 생리활성물질입니다. 황토 한스푼에는 2억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카라타제외에도 디페놀 옥시디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 등의 효소가 들어있다.

황토에는 다량의 탄산칼슘과 석영, 운모, 방해석과 같은 광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에 한방약재로 황토의 신비를 소개하고 있다.

황토에서는 원적외선을 복사하여 인체에 흡수,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인체의 노화방지,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지표면의 10%를 덮고 있는 황토는 반 건조 지역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예로부터 황토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는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을 가지고 있는데. 이 탄산칼슘에 의해 황토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점력을 지니고 있으며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황토는 실리카(SIO2), 알루미나(Al2O3), 철분,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리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나라 황토에서 자란 인삼, 은행잎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치, 된장, 간장,새우젓등 황토 표층밑에서 자란 것이야 제대로 발효작용을 이루어진다. (농산물, 산야초, 약초 등도 같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마리의 미생물이 활발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미생물연구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효소 종류는 1,300여종류에 달하고 흙속에서 활성이 이루어지는 효소는 50여 종류가 있으나 중요한 효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카탈라제(katalase)효소

인체내에서의 대사작용 과정에 과산화지질이라는 독소가 발생하면 노화현상이 오는데, 이때 황토속에 몸을 넣고 있으면 흙의 강한 흡수력으로 체내 독소인 과산화지질이 중화또는 희석됨


② 디페놀 옥시다아제(Diphenol Oxydase) 효소

흙이 단독으로 산화력, 분해력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흙속의 미생물과 효소가 이런 산화력, 분해력을 강하게 발산시킨다.

③ 사카라제(Saccharase) 효소

효소사카라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 황토의 활성이 흑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난다.(흑색토: 북한지역에 많이 분포) 인산, 질소, 칼리의 순서로 벼와 보리의 비료 3요소의 필요순위와 맞다.(벼와 보리농사에 흑색토보다 유리하다는게 입증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쪽 지방은 보리재배가 많고 북쪽지방은 수수, 좁쌀,콩등 잡곡이 많은 이유가 황토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④ 프로테아제(Protease)효소

단백질속의 질소가 무기화(無機化)할 때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가수분해시킨다. <숲지대의 붉은 흙은 단백질 함량이 높음 : 1977년 가네자와 와이다카이 교수 발표> 동물성 폐기물(사채)도 가수분해를 거쳐 무기질화하며 흙속 정화작용 즉 분해시킨다. 암, 종기, 기타 부패한 세포는 황토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분해, 파괴시킨다.

고운 황토로 환부(患部)를 덮어 놓으면 환부가 분리되어 분해되고 새살이 돋아난다. 곪은 상처나 체내의 독소 해독을 위해 1일 8시간 정도씩 여러 날 동안 진흙, 찜질, 삼림욕(森林 浴)을 하게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황토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이란 무엇인가?


적외선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5.7 ~ 10마이크론)을 갖고 있는 원적외선은 피부의 심층(3~4㎝깊이)까지 침투하여 세포를 촉진시켜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때 체온이 상승하면서 성장촉진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특히, 땀이 다량 방출되면서 얻어지는 탁월한 효과로 인해 각종 유독성 물질, 노폐물, 중금속류가 땀과 함께 다량 방출되면서 체질이 건강한 알카리성으로 개선된다. 또한 육체와 정신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도 효과가 있다.

원적외선의 생체에 대한 효과는 가온효과, 혈액촉진, 대사기능 항진, 발한촉진, 진통효과 및 그 밖의 몇가지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적외선은 1800년 F.W.Hershel이 가시광선 보다 열 효율이 좋고 온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음 처음으로 발견한 이래 1835년 A. Amper가 가시광선의 적색보다는 장파장의 성질을 갖는 전자파의 존재를 적외선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러한 적외선 전자파 중에서 원적외선은 4마크론을 경계로 반사의 성질을 갖는 빛은 근적외선이라 하고, 흡수의 성질을 가지는 복사선을 원적외선이라고 말한다.

원적외선이 왜 몸에 좋은가?


원적외선은 강한 열 작용을 하는 광선으로 인체속 40㎜까지 침투하는 열 에너지이다. 흙에서 원적외선을 방사받게 되면 인체내의 각종 발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그 열 작용으로 인하여 약화되며, 인체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킴은 물론 세포 조직의 생성 촉진 등을 도와준다.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물질은 많으나 흙을 소재로 사용하여 각종 세라믹을 만들어 원적외선을 방사시킨다. 흙에서 뿜어지는 원적외선이야말로 안정된 복사열로서 인체에 가장 좋다. 도자기 가마는 아직도 흙으로 만들며, 흙에서 발생하는 안정된 원적외선이 아니면 도자기가 터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원적외선 효과로 성인병 예방


황토방은 유익한 원적외선을 복사하여, 인체에 흡수되므로 신진대사 작용이 원활하며 혈액순환의 활성화로, 세포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그러므로 인체의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러한 성분비와 다양한 효소들로 조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 하므로 일명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일컬으며 또한, 동쪽의 햇살을 가장 많이 받은 동(東)황토를 황토중의 황토로 꼽고 있습니다.

황토목욕법


지장수는 황토를 걸러 받은 물을 말한다. 눈이 피로해 눈꼽이 끼거나 가벼운 안질에 걸렸을 경우에 지장수로 씻으면 효험을 보고 채소나 과일에 잔류된 농약을 씻어내는데도 화학세제보다 더욱 안전하다. 황토욕법은 온 몸의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황토욕법의 방법은 야산에서 흙을 경사지에 1m정도 파고 그 안에 들어가 목만 내놓은 채 흙으로 온몸을 덮은 후, 휴식을 취하면 된다. 황토욕을 하기에는 여름철이 좋으며 일년에 단 한번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황토목욕은 집안 목욕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법이다. 무명자루에 황토 한 두되 정도를 담아서 묶는다. 이 자루를 섭씨 38~40도정도의 물이 담긴 욕조에 넣으면 물이 옅은 노란색을 띠며, 이때 비누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욕조에 들어가면 된다. 욕조에 몸을 담근후 15분정도 지나면 몸속의 노페물이 제거되고 피부미용효과가 있다.

황토를 무명자루에 5kg정도 넣어 아랫목에 묻어준다. 시간이 지나 자루가 뜨거지면 꺼내서 팔,다리, 등 부분과 같이 아픈곳에 갖다대거나 베고 누워도 좋다. 한번 만든 황토자루는 1주일정도 쓸 수 있으며 감기가 걸렸을 때도 황토자루를 만들어 등에 대고 하룻밤자고 나면 몸이 가벼워진다.

황토마사지는 여성들의 미용법으로 사용되는 황토요법이다. 길이 7cm정도 되는 작은 가제 주머니에 죽염이나 볶은 소금, 레몬즙 황토를 섞어 반죽한 것을 집어놓는다. 세수를 한 직후에 주머니를 얼굴 군데군데에 대고 꾹꾹 눌러주었다가 피부에 흙의 감촉이 느껴지면 떼어낸다. 이 미용법은 피부가 매끈해지느 효과가 있으며 지장수를 이용하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황토의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2, 피로회복, 질병 치료

3, 불면증, 노화예방


황토가 좋은 9가지 이유

1. 숨을 쉰다.(공기가 잘 통한다)

2. 습도조절 능력이 우수하다.

3. 항균 효과가 크다.

4.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5.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뛰어나다.

6. 적조 방지 능력이 우수하다.

7. 방열효과가 좋다.

8. 높은 온도를 오랫동안 지속한다.

9. 원적외선 방사량이 많다.

황토(흙)에 관한 고의서 및 문헌

1. 동의보감

독이 없으며 설사와 이질, 열독으로 인한 뱃속 통증, 야채 독소와 말고기 독과 간중 독을 치료한다.

2. 성호사설Ⅱ(만물문) 토이(土異)편

정산 어느 지방 골짜기에 이상한 흙이 있는데, 토인들이 그 흙을 파다가 음식을 만들되, 쌀가루 한 말에 흙 다섯 되씩을 섞어서 떡을 만든다 한다. 어떤 이가 가져와서 나에게 보이는데, 복령(茯笭)처럼 하얗고 매우 진기가 있었다. 씹어 보니, 조금 흙냄새가 났지만 음식을 만들만한 것이었다.

3. 이수광의 <지봉유설>

신라 태종 4년에 화산이 터져 불을 뿜은 지 3년이 지나 멎었다고 한다. 그때 분화로 무너진 산에서 바위가 부서져 쌀이 되었다고 하는데, 마치 진짜 쌀과 같았다고 한다.

황토의 민간요법

민간에서는 불에 덴 상처에 벽의 흙을 긁어 물에 타서 먹였다. 또, 혀병은 묵은집의 벽토를 핥으면 낫는다고 여겼다. 상사병으로 생긴 속앓이에는 황토 흙을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 홀수로 먹으며, 돌림 고뿔에는 황토에 똥을 섞어 환을 지어서 불에 태운 다음 먹으면 효험이 있다고 여겼다. 또, 각기병에는 병자가 태어난 고향의 흙을 먹이고,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여인이 있을 때는 그 여인의 집 흙을 파서 먹으며, 과거의 뜻을 가진 선비는 성균관이나 문묘의 흙을 먹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여겼다.

뿐만 아니라, 정신병자에게는 선조 무덤의 썩은 흙을 몰래 먹이면 효과가 크고, 높은곳에서 떨어져 상처를 입은 데는 떨어진 곳의 1척 밑 흙을 파서 먹이면 좋다고 했다.

조상들의 황토 지장수 만드는 법


맑은 물이 담긴 항아리에 황토를 넣은 베보자기를 넣어 두었다가 황토가 물 속으로 배어 나오면 꺼내는 것이다. 이때 물 속을 들여다보면 황토 성분 때문에 물이 뿌옇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흙은 가라앉고 엷은 노란색의 물이 떠오르는데 그 물이 바로 지장수다. 지장수를 제대로 만들려면 물과 황토의 비율을 5대 1로 하여 21번 휘저은 후 12시간 이상 가라앉혀 위로 떠오르는 물만 따로 받아 사용한다.

황토를 활용한 동물들의 지혜

1, 소 : 여물을 먹고 난 뒤 황토로 제독작용을 하여 건강을 유지한다.

2, 개 : 속에 탈이 날 때 황토구덩이에 배를 깔고 단식을 하여 치유한다.

3, 닭 : 쑥밭 근처의 황토흙으로 목욕하여 치병한다.

4, 곰 : 상처를 흙탕물에 담궈 치료한다.

5, 잉어 : 병난 잉어가 있는 연못에 황토를 넣어 처방한다.

이와 같이 황토를 잘 이용한다면 먹고, 마시고, 그릇으로, 침대로, 토굴을 짓거나 집을지어 살기도하고 그 용도는 무궁무진함을 알 수 있다. 우리에게 가까운 황토를 유익하게 잘 활용하도록 하자.